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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원장은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오는 27일이 경기도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사업안을 제출하는 마지막 날이니 남양주시와 적극 협의해 6호선 연장노선(안)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구리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와 합의가 불가능하다면 6호선 연장사업은 구리시민의 가장 큰 염원인 만큼 시장의 답변처럼 구리시 단독노선(안)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백경현 시장님을 필두로 한 집행부 모두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 위원장은 "다른 질문인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서 "대각선횡단보도+동시보행신호 늘렸더니···우회전 교통사고 확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갈매초·구지초앞 사거리 등 교통약자가 많이 다니는 교차로에 우선 설치해 구리시에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