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서포터즈 1기 해단식

17일 해단식을 끝으로 5개월 간의 활동 성황리 종료
'열정기자단 1기' 기관 사업 홍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7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열린 경상원 서포터즈 '열정기자단 1기' 해단식에서 서포터즈들과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서포터즈 '열정기자단 1기'가 17일 해산됐다. 5개월 여 간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이다.

경상원은 정책 및 지원사업과 도내 지역상권을 홍보하기 위해 활동한 '열정기자단 1기'가 이날 오후 본원 대교육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민철 원장,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 기자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1기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을 진행했다.

'열정기자단 1기'는 블로그·카드뉴스·영상 기자 분야로 나눠총 10명이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5개월 간 활동을 벌였다.

주요 활동은 △경상원에서 추진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및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 리뷰 △경기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활용 지역상권 투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상권 홍보 △도내 지역상권 축제 홍보 등 총 117건(블로그 포스팅 51건, 카드뉴스 34건, 영상 32건)의 콘텐츠 제작 등을 펼쳐 기관 사업 홍보 강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김은주 기자는 "경상원의 1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경상원이 하는 일과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상권들을 도민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상원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도민들의 시각에서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경상원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경상원이라는 기관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해 더욱 알기 쉽고 친근하게 소개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상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소통하는 이미지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