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창업지원단, 지역 내 창업자 원스톱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는 군산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비)창업기업이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의 인프라를 놓치지 않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최연성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창업, 함께하는 군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내 창업자들이 정주할 수 있는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비전을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선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동구 의원,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창업지원과 이현서 과장, 국립군산대 새만금캠퍼스 최연성 부총장,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지석근 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도움으로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 및 보육 등에 총력을 다해 움직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창업자금,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군산지역 핵심 원스톱 창업플랫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대학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이룩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을 통해 지역 내 5년 이내 기술창업기업 밀착형 지원을 통한 도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