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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지난달 발생한 폭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총 6억6900만원이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