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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구미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총 34개의 전 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해 발급하는 '우수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인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증명서를 발급한다.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하면 산재보험료율 20% 인하, 정부 포상과 표창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있다.
공사는 최근 안전사고 발생 증가와 안전관련 법률 강화 추세에 맞춰 임직원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시스템을 재점검하고자 신규 사업장에 대한 우수사업장 인정을 추진했다.
이재웅 사장은 "공사는 평소에도 법적 사항들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었고 안전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받을 수 있었다"며 "다음해에도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