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명륜진사갈비 컬래버 2탄 상품 출시…HMR 강화
세븐일레븐, 즉식식품 프로모션…이마트24, 경품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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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2 특수 공략에 나선다. 4화 '여섯 개의 다리' 편에 등장하는 '5인 6각 게임세트'의 사전예약과 함께 드라마에 등장하는 '추억의 도시락(영희네 추억의 도시락)'과 '김밥(영희네 김밥)' 등 간편식도 1월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5인 6각 게임세트'는 딱지치기·비석치기·공기놀이·팽이치기·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5종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했다. 총 2700개 한정판으로, 30일부터 1월 5일가지 '우리동네GS'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GS25는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 외에도 내년에도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수요가 높은 간편식 상품 개발과 콘텐츠와 연결되는 경험 제공, 콘텐츠 정체성을 녹인 패키징 등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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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CU의 RMR(레스토랑 간편식)이 포함된 가정 간편식(HMR)의 매출 신장률은 2022년 21.4%, 2023년 24.0%, 올 11월 21.2%로 꾸준히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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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가성비와 간편함을 내세운 즉석식품의 올해 매출(1월 1일~12월 27일)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신장해 고객 수요 증가와 고물가 시대에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내년에도 즉석식품 매출 향상을 위해 세븐일레븐은 즉석식품 특화 매장과 함께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리지널 스무디 기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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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대규모 경품 행사를 진행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고,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 담당은 "연초부터 임팩트 있는 대규모 경품행사를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고객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