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재정개혁 통한 비석유부문 활성화…'비전2030' 빛 보나
석유 의존적인 경제 구조의 다각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2030’이 효과를 내고 있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사우디는 재정 수입의 80%, 국내총생산(GDP)의 45%, 수출의 90%를 석유가 차지할 정도로 석유 의존적이다. 이에 비(非)석유 부문의 육성 및 성장을 통해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고 재정 수입 역시 늘리려는 것이 비전 2030의 목표인데,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아랍뉴스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