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르노코리아, 추석 앞두고 79개 협력사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21010013179

글자크기

닫기

우성민 기자

승인 : 2023. 09. 21. 11:55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전경./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79개 중소 부품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총 7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4일 앞선 이달 27일에 물품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명절 전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르노코리아가 시행한 명절 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약 830억원이다.

홍영진 르노코리아 구매본부장은 "작년 대비 생산 물량이 줄어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신차 준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는 협력사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르노코리아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