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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1일 ‘2024 GSL 시즌1’ 16강 D조 경기 진행...8강 대진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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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03. 21. 09:34

‘2024 GSL 시즌1’ 코드S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된다.

아프리카TV는 21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16강 D조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해외 여러 언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

지난 2월 29일 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2024 GSL 시즌1’ 16강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돼 3선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앞서 16강 A조 경기에서는 조성주(Maru)와 신희범(SHIN)이, B조 경기에서는 김대엽(Stats)과 김도우(Classic)가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C조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 끝에 조 1위로 변현우(ByuN)가, 조 2위로 고병재(GuMiho)가 8강에 올라섰다.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코드S 16강 D조 경기에서는 강민수(Solar), 김동원(Ryung), 김도욱(Cure), 김준호(herO)가 격돌한다. D조는 최상위권 선수들이 몰려 있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만큼, 어떤 선수가 살아남아 8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2024 GSL 시즌1’은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즌 8강 진출자를 맞히는 마지막 16강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대회 한국어 중계와 VOD는 오직 ‘아프리카TV’에서만 볼 수 있으며, 글로벌 중계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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