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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대화 일정은 1월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7일 부춘동(오전)·동문1동(오후) △8일 수석동(오전)·석남동(오후) △9일 대산읍(오전) △10일 인지면(오전)·부석면(오후) △13일 팔봉면(오전), △14일 해미면(오전)·고북면(오후) △15일 성연면(오후) △16일 지곡면(오전)·음암면(오후)이며 △17일 운산면(오전) 순이다.
대화시간은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장은 경제·산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건설·교통 분야, 농업·청년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끌며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에서 논의되는 주요 사항들을 현장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 시민과 대화는 단순 대화의 자리를 넘어 서산의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간 단순 시민이 건의하고 답변하던 대화에서 탈피해 건의 현장 등을 영상으로 담아내 마을 주민들이 쉽고 명료하게 핵심을 파악하고 공감대를 높인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