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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으로, 가로등 37개, 볼라드등 104개, 경관조명 15개, CCTV 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에 초점을 맞춰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계림공원이 시민들의 쉼터이자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로등 등의 점·소등은 위성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 및 일몰 시간에 따라 자동 제어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