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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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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2. 21. 09:24

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혜영 원장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협약식
고양실버인력 뱅크 남대현 사무국장(왼쪽부터), 안산시행정동우회 노찬규 사무총장,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재봉 관장, 안산시행정동우회 김창배 회장, 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 관장,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이윤희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에 이목이 쏠린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일 여주 사무소에서 수행기관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은퇴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이 복지정보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체감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성남·안산·안성·부천·수원·남양주시 등 7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원인력도 40명에서 70명으로 증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안혜영 도사회서비스원장, 이재봉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관장, 조성열 안성시행정동우회장, 조영훈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장,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전 해피누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 △체감도 높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복지정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11438명의 도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제공과 313건의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체감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군,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1410만 도민 모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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