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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한국자동차협회, 40대 직업전환 훈련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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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11. 29. 12:18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왼쪽)과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이 미래 자동차 분야 서울시 40대 직업전환 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손잡고 직업전환을 꿈꾸는 40대를 위한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기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함께 운영한 40대 직업캠프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시작으로, 미래 자동차 분야의 40대 적합 직무와 직업전환 교육훈련 모델 발굴에 적극 협력한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40대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전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치가 충전시설 산업 분야의 44개 사가 회원사로 협력하고 있다.
정종선 협회장은 "이번 제1회 충전시설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23명의 취업 지원은 물론, 향후 전기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활성화하고 중장년 세대에게 적합한 전기차 산업계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를 위해 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윤주 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서울의 40대는 인생 후반을 고민하며 새로운 산업 분야에 대한 학습과 직업전환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로 미래 자동차 분야의 신직업 발굴과 직업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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