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주)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기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2010007445

글자크기

닫기

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2. 12. 16:01

고향사랑기부금
(주) 대원 김병곤·조영미(왼쪽과 오른쪽) 대표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 후 장세일 영광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주) 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부부 각 3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원은 수문·가동보 제조, 금속·창호공사, 기계설비 및 토공·철근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영광곳간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곤, 조영미 대표 부부는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소식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해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맏겨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