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알뜰폰 5년간 600억 적자…점유율 5% 불과"
KB국민은행이 지난 5년간 605억원 규모의 적자를 내며 알뜰폰 고객 유치에 나섰지만, 시장점유율은 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영업손실은 2019년 8억원, 2020년 140억원, 2021년 184억원, 2022년 160억원, 2023년 113억원이다.은행 측은 알뜰폰 사업 주요 투자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