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에 홍수 경보, 中 역대급 폭우로 난리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창(長·양쯔揚子)강이 3일 홍수 위험 수위에 이르면서 주민 30만여명이 대피했다.관영 신화(新華)통신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이날 오전까지 100만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고 30만여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또 안후이성 내의 황산(黃山)을 비롯해 쉬안청(宣城), 안칭(安慶), 퉁링(銅陵), 츠저우(池州), 류안(六安), 우후(蕪湖) 등 7개 시의 36개 현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