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 연정 출범…네타냐후 1년반만 총리직 복귀
이스라엘 우파의 상징인 베냐민 네타냐후의 총리직 복귀와 함께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우파적 색채가 강한 정권이 출범했다.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는 특별총회에서 우파 연립정부를 찬성 63명, 반대 54명으로 승인했다.이로써 네타냐후의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독실한 시오니즘', '오츠마 예후디트'(이스라엘의 힘), 노움(Noam) 등 3개 극우 정당,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 보수 유대 정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