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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팟] “지금 몸에 물이 필요해요” 내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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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돈 기자

승인 : 2025. 01. 15. 06:00

[뷰팟] "지금 몸에 물이 필요해요" 내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는?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1.5~2L

물마시기를 습관화하면
충분히 마실 수 있는 양이지만,

커피나 차 등을 많이 마시고
물은 덜 마신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면
‘물 부족 신호’를 보낸답니다!

▲진한 소변색
정상적인 소변색: 옅은 노란색
수분부족: 어두운 노란색
탈수: 황갈색, 갈색 
*소변 횟수 하루 4회 미만이면 ‘탈수’ 가능성 있음


▲입 냄새
침 분비 감소: 박테리아 번성
구강 건조: 세균 활성화


▲근육경련
혈액 농축: 혈액이 걸쭉해져 근육으로 혈액 공급 감소
전해질 불균형: 전해질 농도 낮아져 근육 이완/수축 방해
근육 피로: 젖산이 축적돼 경련 발생


▲배고픔
배고픔과 갈증 혼동: 신호가 유사해 몸이 혼동함
영양소 흡수 저하: 소화불량으로 영양소 흡수 저하돼 배고픔 신호


▲두통/어지러움
뇌 수분 감소: 뇌 조직 수분 감소로 뇌가 일시적 수축
산소 부족: 뇌로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소 부족
혈관 변화: 혈관을 수축 또는 팽창시켜 두통 유발. 특히 편두통


▲피로/졸음
혈액 순환 저하: 혈액량 감소, 혈액 농축으로 뇌, 근육에 산소 공급 저하
대사 저하: 체내 노폐물 축적
근육 기능 저하: 근육에 수분이 부족해 기능이 저하됨


▲다크서클
피부 건조: 눈 밑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잘 보이게 됨
정맥 확장: 혈액순환이 저하돼 눈 밑 정맥이 확장됨
눈 밑 함몰: 피부가 탈력을 잃어 눈 밑이 움푹 들어갈 수 있음


▲속쓰림
소화액 감소: 소화불량으로 위산 과다 분비·역류
위 점막 보호 약화: 점액층 보호막이 약해져 위산이 위벽 자극
가스 축적: 장에서 음식물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가스 축적됨


▲변비
장 운동성 저하: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 길어짐
대장 수분 흡수: 대장의 수분 흡수가 많아져 대변이 단단해짐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박요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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