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서초구 3.3㎡당 아파트값…도봉구의 3.6배
서울 아파트 시장에 수요 쏠림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지역 간 아파트값 편차 역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106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96만원 오른 것이다.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의 3.3㎡당 매매가가 7774만원으로 가장 비쌌다.이어 강남구(7375만원), 송파구(5575만원), 용산구(5159만원), 양천구(435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