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합의 청신호 속 이집트·이스라엘·UAE 첫 3자 정상회담
1년 가까이 이어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집트·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UAE) 정상들이 첫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에너지 및 식량 안보 문제와 함께 핵합의 대응, 우크라이나 사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중동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홍해 휴양지 샴 엘 셰이크에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 UAE 실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