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문턱 높이는 프랑스…잇딴 테러 위협에 체류증 발급 기준 강화
프랑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잇따른 테러 위협에 결국 이민법 강화를 추진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는 프랑스 내무부가 수주간 제출을 연기해 온 이민법 강화 법안이 드디어 의회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제출된 날부터 의회에서 논의 중인 해당 법안의 논조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이민자에게는 좋은 대우를 해주고, 나쁜 이민자에게는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