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차 보위일군대회 개최… "기강 다잡기"
북한이 방첩·보안을 담당하는 각 기관 '보위일군(간부)'들을 평양에 집결시켜 기강을 다잡았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열린 제5차 보위일군 대회에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리창대 국가보위상, 박수일 사회안전상, 우상철 중앙검찰소장 등과 각급 보위기관, 무력부문 보위기관의 지휘성원·보위일군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대회 참가자에게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아 직접 참석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