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은 태풍 찬투 비상, 미국은 ‘허리케인’급 폭풍 또 올라와
중국 상하이로 진격한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중국과 다음 경로로 예상된 한국이 긴장하고 있다. 미국은 또 다른 허리케인급 폭풍이 올라와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상하이를 거쳐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16일 오후~17일 오전, 전라권은 17일 오전~오후, 경상권은 17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찬투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미국 남동부 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