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 5차 대유행에 '전면 봉쇄'
이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대유행이 현실화하자 강도 높은 봉쇄 조치를 내렸다.15일(현지시간)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코로나19 범정부 대책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모든 도시에 봉쇄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이 기간 이란 전역의 관공서와 시장, 식당, 카페, 체육시설, 영화관, 사설 교육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이 금지된다.단, 병원과 슈퍼마켓 등 생활 필수 시설은 제한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방역당..